[반포동맛집, 술집추천, 호프집추천] 치킨 잘하는 호프집 통속으로 치킨

🛢️호프&레스토랑&커피&와인&위스키 통속으로 

<통속으로 호프집으로 입구와 내부 전경>

말 그대로.. 통속으로 들어간다!

---

치킨집에서 먹는 치킨집이 가장 맛있다는 선입견을 깨트려 주겠다며 한 지인이 나를 이곳으로 인도했다. 

 

이 호프집은 "치킨 잘하는 호프집" 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간판에 내걸고 있었다.

 

커다란 술통을 잘라 놓은 듯한 가게의 입구가 독특하고 인상적이었다.

 

 

🔖통속으로 메뉴 및 가격

<치킨 및 튀김 종류의 안주와 맥주 위스키로 구성된 매뉴>

🍗 치킨류

• 유린 치킨 19,000 (신선한 야채와 바삭한 순살 크리스피 치킨을 상큼한 유린 소스와 함께 먹을 수 있어서 더욱 좋은 요리 치킨)
• 통오징어 치킨 26,000 (통째로 튀긴 바삭한 오징어와 순살치킨이 만났어요!)
• 깜풍 치킨 19,000 (양파채와 특제 깜풍 소스를 첨가하여 만든 치킨요리로 살짝 매콤하며 질리지 않고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 많은 치킨)
• 마늘간장치킨 19,000 (진한 마늘향과 짭조름한 간장 맛이 일품인 맥주를 부르는 치킨)
• 파닭 19,000 (향긋한 파의 향과 감칠맛이 느끼한 맛을 상큼하게 잡아줘서 더욱 맛있는 파닭)
• 순살치킨 19,000 (순다리살을 사용하여 쫄깃한 육질과 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양념치킨 19,000 (바삭한 치킨과 매콤 달콤한 소스의 환상조화)
• 후라이드 치킨 19,000 (정통 오리지널 후라이드 치킨, 부들부들한 치킨 살이 일품) ✔︎
• 크리스피 치킨 19,000 (바삭바삭! 매콤 달콤! 쉽게 맛보기 힘든 수제 크리스피 치킨)
• 치킨 과일 28,000 (후라이드 치킨과 신선한 과일이 한 번에)

🍺 맥주	🥃 위스키
클라우드 생맥주 475ml 5,000  ✔︎		375ml	500ml	700ml
클라우드 생맥주 1800ml 17,000	스카치블루	120,000	150,000
클라우드 생맥주 2700ml 25,000	딤플	120,000	150,000
흑생맥주 475ml 6,500	윈저	120,000	150,000
흑생맥주 1800ml 20,000	윈저17y		200,000
흑생맥주 2700ml 32,000	임페리얼 17y		200,000
기네스 생맥주 420ml 9,900	커티샥17y		150,000	200,000
half&half 생맥주 420ml 6,400	제이앤비제트		150,000	200,000
카스/하이트 5,000	조니워커블랙		150,000	200,000
카프리 5,500	잭대니얼		150,000	200,000
버드와이저 6,500	발렌타인12y		150,000	200,000
산미구엘 7,500	발렌타인17y			300,000
호가든 8,500	맥켈란12y			260,000
하이네켄 8,500	호세꾸엘보			120,000
스텔라 8,500	레드와인			40,000
칭타오 8,000	소주			5,000
아사히 9,000	자몽에이슬			5,000
산토리 10,000	콜라/사이다/쥬스			4,000
기네스 13,000	페리에			5,000
	커피/녹차			4,000
	화요			40,000
SET A (500ml) 180,000 (윈저, 딤플, 스카치블루, 임페리얼)택1 + 국산맥주3병 + 안주2가지 SET B (700ml) 230,000 (잭다니엘, 제이앤비제트, 조니워커블랙)택1 + 국산맥주6병 + 안주2가지

※ 기타 안주 메뉴, 첨부된 이미지 확대 확인 

 

 

🍗후라이드 치킨 x 클라우드 생맥주

<후라이드치킨과 생맥주>

평소에 즐겨먹던 치킨에 비해 튀김옷의 두께가 얇아 식감이 부드럽고 깔끔했다.

 

네네치킨의 경우는 비린내와 잡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양파 기름으로 튀기는데 이곳은 어떤 비법으로 튀기는지 모르지만 비릿내와 잡내가 느껴지지 않았다. 

 

여느 호프집에서 먹던 치킨과는 사뭇 달랐으며 차별성이 느껴졌다. 다만 양이 생각보다 많지는 않았다. 

 

생맥주는 얼린 컵에 담겨 나왔고 살얼음이 첨가되어 더욱 시원하고 부드러웠다. 

 

 

🎸기타 및 서비스

안락하고 편안한 의자와
독특한 인테리어
그리고 이국적인 정서가 마음에 들었다

---

음식의 맛도 중요하지만 식당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문화나 정서의 맛을 느끼는 것도 즐거운 일이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곳 통속 레스토랑에서 그러한 추억을 가질 수 있어서 즐거웠다.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꼭 와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