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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V 카메라 고프로! <Best cam Gopro Hero 9-10>

IT 전자제품

by 레노뷰 2022. 7. 2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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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헤게모니' 라는 말을 들어본 적 있는가? 필자가 만들어낸 말이다. 기존 카메라의 질서를 생각해보자. 크고 무겁고 운반하기 어려운 것들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촬영기법과 편집 공식과 매뉴얼이 존재하는 그러한 질서와 규칙들.

 

그래서 카메라에 대한 전문지식과 카메라를 다루는 경험이 없으면 전문가란 타이틀을 얻기도 듣기도 민망하고 부끄러운 그러한 시절이 있었다. 카메라가 귀한 시절엔 더더욱 그랬다. 물론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문제는 언제나 늘 그러한 부류의 사람들이 커뮤니티를 이루면 권력형 헤게모니를 형성한다는 것이다. 그로 인해 보이지 않는 진입장벽도 생기고 새롭게 진입하는 사람들은 기존의 집단과 기득 유저들이 만들어온 질서나 규칙을 따르지 않으면 안 될 거 같고 기존의 카메라 사용 규칙과 룰을 반 강제적으로 따르게 되는 순환이 반복된다.  

 

(지긋 지긋한 사진술)

가령 예를 들어서 이런것이다. 자연 풍경을 찍을 때는 이러한 각도에서 이러이러한 필터를 써야 하고 셔터스피드와 ISO는 이러한 비율을 유지해야 된다. 뭐 이런 공식과도 같은 것들. 그리고 그것을 마치 절대 공식처럼 만들어서 사용자들에게 강요하는 그러한 질서와 규율과도 같은 형식들이 지금도 계속해서 누군가에 의해 전달되고 전파되고 있다. 

 

(다양한 브랜드에서 출시한 액션캠 이미지)

 

그런데 어느날 그러한 질서와 헤게모니를 깨트리고 파괴하는 창조적인 카메라가 등장했다.

 

아니, 카메라라고 말하면 기존 헤게모니를 형성하는 카메라를 총칭하는 뉘앙스가 있어서 간단하게 줄여서 캠이라고 표현한다.

 

이 캠들의 특징은 헤게모니로부터 비교적 자유롭다는 것이다. 적어도 기존의 카메라들처럼 지긋지긋한 촬영 공식이 있는 것도 아니고 갈아 끼워야 하는 부품이 많은 것도 아니며 지켜야 할 특별한 편집 기법이 있는 것도 아니며 다룰 자격이나 권한이 있는 사람만 다룰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다루기도 너무 쉬워서 손에 쥐고 있으면 누구나 자유롭게 자신이 원하는 사진과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이 캠의 장점은 단연코 편의성에 있다. 셀폰 처럼 손에 들고 다니기도 편하고 가방에 넣어 넣고 다니기도 쉽다.

 

기존 방송국 및 영화 촬영용 카메라들은 말할 것도 없고 소형화된 미러리스 카메라마저도 가방에 넣거나 손에 들고 다닐 땐 정말 짐이 되고 불편할 때가 많은데 그에 비해 액션캠은 정말 콤팩트 하다.

 

간단하게 스펙을 소개하면 5K / 4K / 2.7K 동영상 화질을 지원하고 '하이퍼 스무스' 기능이 있어서 손떨림이나 몸에 장착하고 걷거나 달릴 때 흔들림을 보정하여 안정화된 영상을 담아낸다.

 

또한 슬로모션과 타임랩스 기능은 기본이고 음성으로 촬영을 시작할 수도 있으며 전면엔 터치식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있어서 녹화하고 있는 영상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도 있다.   

 

 

액션캠 시장에서는 고프로를 빼놓고 얘기할 수 없다. 휴대폰 하면 삼성이나 애플이 대명사가 되듯이 액션캠하면 여전히 메인은 고프로다. 그중에서도 고프로 9~10 시리즈를 추천하는 이유는 터치식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기 때문이고 화질과 프레임도 향상되었기 때문이다.

 

고프로는 비가 올때나 눈이 올 때나 도시에서나 자연에서나 언제 어디서든 사용 가능 하지만 고프로의 장점을 최대한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는 탁 트인 전망이 눈앞에 펼쳐지는 곳에서 사용하면 좋다.

 

고프로는 촬영 모드에서 '리니어 모드' 를 선택하면 일반적인 평면 화면도 담아낼 수 있지만 '슈퍼뷰' 와 '광각' 모드를 활용하여 넓은 화각으로 담아낼 수 있다. 물론 카메로 들어오는 피사체에 굴곡이 형성되지만 그게 광각 렌즈의 매력이다.

 

필자는 등산을 할때나 혼자서 여행을 할 때, 모험을 할 때 고프로를 꼭 챙겨간다. 고프로에는 다양한 다양한 모듈과 마운트를 설치할 수 있어서 클립이나 자석 혹은 접착체를 활용해 옷이나 가방 자동차 내부나 자전거 등에 부착하거나 고정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마운트는 '체스트 마운트' 다. 

 

 

나는 고프로를 이러한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어 

 

[카메라 헤게모니로부터 자유롭고자 하는 사람]

고프로를 다루는데 있어서 특별한 기술이나 능력이나 재능이 요구되는 건 아니다. 또한 누군가로부터 촬영 기술을 전수받거나 사용 방법에 관한 매뉴얼을 정독하거나 외울 필요도 없다. 당연히 촬영 기사나 촬영감독이라는 타이틀이나 권위는 더 이상 통용되지 않는다. 

 

[영웅이 되고 싶은 사람]

고프로를 가진 사람들을 나는 탐험가나 영웅이라 칭하고 싶다. 왜냐하면 실제로 영웅 심리를 더욱 고취시키기 때문이다. 스카이 다이빙을 예로 들자면 멋진 하늘의 경관을 촬영하고 싶어서 고프로를 사서 스카이 다이빙을 배우는 사람이 있을까? 

 

단지 스카이 다이빙이 좋아서 도전하고 모험하다가 고프로를 참여시키는 거라고 본다. 서퍼들도 마찬가지고 익스트림 스포츠를 하는 사람들도 마찬가지다. 단지 자신을 영웅심리를 더욱 돋보여주는 도구일 뿐이지. 그래서 애초부터 카메라 기술자가 아니라 영웅이 되고 싶어 하는 사람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처럼 모험을 즐기는 사람]

(유튜브 '어드벤토리 스튜디오' 채널에서 활동하는 익스플로듀서와 어드벤터) 

여기서 우리란. 나 익스플로듀서(Exploducer)와 어드벤터(Adventor)를 말한다. tmi 이긴 하지만 익스플로듀서는 Explorer + Producer의 합성어 표현이고 어드벤터는 Adventurer + Actor 의 합성어 표현이다. 한국어로 직역하면 나는 모험하는 제작자란 뜻이고 어드벤터는 모험하는 배우 라는 뜻인데 이는 필자와 함께하는 첫 번째 어드벤터가 배우 출신이라서 그런다.

 

어쨌든 우리 같이 모험이나 탐험을 즐기며 콘텐츠를 제작하는 사람이라면 고프로는 최고의 선택이 될수있다.

 

[고프로가 추구하는 가치를 중시 여기는 사람]

그러면 이렇게 반문하는 사람도 있을수 있겠다. 고프로와 다른 액션캠이나 똑같은거 아니야? 라고 말이다. 크기와 모양이나 성능이 비슷하다고 해서 제품의 가치나 철학마저 똑같지는 않다. 애플이나 삼성 모바일폰의 성능이나 기능은 유사하지만 추구하는 가치와 내세우는 슬로건은 다른 것처럼 캠도 마찬가지다. 고프로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쭈욱 한 가지의 가치를 내걸고 있다.

 

BE A HERO : 영웅이 되어라. 영웅이 되길 추구해라. 

 

도전과 모험을 중시하는 탐험가 정신과 너무나 잘 어울리지 않은가?  

 

마지막으로 '고프로 미디어팀이 알려주는 고프로 완벽 가이드' 라는 책의 서문에 나와있는 글귀를 소개하며 마친다.

"중요한 것은 해상도나 프레임 속도보다 영상이 담고 있는 콘텐츠이다. 열정적이고 멋진 콘텐츠를 창출하려는 의지가 있는 사람이라면 기술적인 지식은 경험이 쌓이면서 자연히 따라오게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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