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기에 앞서...
맥북 프로 M2을 처음 사용한 순간부터 나의 일상은 완전히 바뀌었다. 이전에는 그저 애플 제품을 일종의 패션 아이템 정도로 생각했었지만, 맥북 프로를 사용하며 애플이 얼마나 진보한 기술과 놀라운 성능을 제공하는지 몸소 체험하게 되었다. 그동안 맥북 프로 M2을 사용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 변화를 되짚어 보겠다. (추천 구매 링크는 본문 하단)
나는 원래 삼성 갤럭시 유저였기 때문에, 호환성을 생각하여 노트북 구매 시에도 삼성을 고려하고 있었다. 그러나 새로운 도전을 한다는 마음 가짐으로 애플 맥북 프로 M2을 구매했다. 그리고 점점 맥북에 매료되어갔다. 그러나 애플의 서비스, 국내 애플 스토어의 엔지니어들의 전문성이 떨어지는 부분 등은 여전히 아쉽다. 서비스 부분에서는 삼성이 더 쉽고 간편하고 빠르다는 점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이런 부분들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마음에 들었다. 보관이나 다루는 부분에 있어서 각별히 관리하고 신경 쓰는 것에 익숙해진 이후로는 삼성에서 느끼지 못했던 애플만의 감성과 매력을 발견할 수 있었다. 나는 지금도 애플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다. 그리고 앞으로도 애플 제품을 지속적으로 사용하게 될 것 같다. 다음의 목표는 지금 가지고 있는 갤럭시를 아이폰으로 대체하는 것이다.
정확하게 어떤 감정인지 정의하기는 어렵지만, 애플 맥북 프로 M2을 소유하고 나서부터 명품을 가졌을 때 느끼는 자부심과 유사한 감정을 느꼈다. 이는 단순히 물품을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애플이라는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와 그 브랜드가 주는 특별한 가치에 대한 인식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애플 제품을 사용하는 것은 단순히 기술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나의 취향과 생활 스타일을 드러내는 방법이기도 하다. 맥북을 꺼내어 사용할 때마다, 심플하고 명료한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 그리고 애플의 브랜드 가치를 느낄 수 있고, 이것이 나에게 자부심을 준다.
맥북 프로 M2을 구입한 가장 큰 이유는 동영상과 사진 편집을 위해서였다. 빠른 처리 속도와 뛰어난 그래픽 성능, 그리고 4K 동영상 편집이나 고해상도 사진 편집에 있어서도 버벅거림 없이 원활하게 작동한다. 또한, Final Cut Pro와 같은 애플의 전용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더욱 직관적이고 고급스러운 편집 환경을 제공해 준다. 단 앱스토어의 전용 프로그램은 거의 대부분 유료이며 가격도 비싸기 때문에 처음엔 이 부분에 대해서 적응하지 못했다. 하지만 다행히도 잘 적응하게 되었고, 이제는 이 녀석과 함께라면 어떤 창작 활동도 두렵지 않다.
내 스스로의 변화에 있어서 이 점이 가장 놀라고도 내 스스에게도 대견스럽다. 맥북과 모바일의 경계가 명확해지고, 모바일에서 못하던 작업들을 맥북에서 하다 보니, 모바일폰을 통해서 늘 하던 유튜브 동영상이나, 신문기사 등을 보는 등의 콘텐츠 소비 행위가 거의 사라지게 되었다. 이런 변화는 나의 디지털 생활 습관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맥북을 통해 창의적인 활동에 더욱 집중하게 되었고 이는 나의 생산성을 크게 향상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디지털 좀비에서 한층 벗어나게 되었다.
맥북은 이제 나의 불가결한 일상의 일부가 되었다. 외출 시 항상 가방에 담아 다니는 것이 습관이 되어버렸다. 사실, 이 녀석은 가벼운 편은 아니다. 가방의 무게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맥북 없이는 외출하기 힘들 정도로 익숙해졌다. 나는 사람들과 만나기보다는 혼자 시간을 보내는 것을 선호한다. 이런 생활 패턴으로 인해 카페에 들러 일을 처리하거나 생각을 정리하는 것이 일상이 되었는데 이때 맥북이 없으면 카페에 들어갈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 맥북이 있어야만 내 시간을 제대로 활용하고, 생각을 정리하며, 무언가를 생산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무거운 물건을 항상 가지고 다니는 것은 불편함이 있지만, 그 불편함은 맥북을 통해 얻는 만족감과 생산성으로 충분히 커버되고 있다.
맥북 프로는 나에게 있어 단순한 전자제품을 넘어선 생업의 도구이자 필수품이 되었다. 이전에는 생각도 못했던 디지털 노마드가 되었고, 맥북 덕분에 나는 이제 어디서나 내 일을 처리하고, 생산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카페에서, 공원에서, 심지어는 여행지에서도 맥북이 있으면 내 일터가 되는 것이다. 이제는 맥북이 없는 하루를 상상하기도 힘들다. 이 녀석은 나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고, 나의 생활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주었다. 이제 맥북은 나에게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며, 동시에 나의 생업을 지탱해 주는 중요한 도구가 되었다. 맥북과 나는 결국 한 몸이 되었다.
글을 마치며...
창작자 : 뛰어난 그래픽과 사운드를 자랑하므로 사진 편집에 최적화된 도구들을 제공한다. 특히 Final Cut Pro와 같은 애플의 전용 프로그램은 직관적이고 최적화된 편집 환경을 제공해 주기 때문에 창작 활동에 집중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유용할 것이다.
디지털 노마드: 맥북은 어디서나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휴대성과 성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의외로 배터리 수명이 길어 외부에서 오랫동안 작업하는 데 불편함이 없다. 따라서 어디서나 일할 수 있는 디지털 노마드들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없다.
브랜드 가치를 중요시하는 사람들: 애플의 제품은 그 자체로 브랜드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맥북을 사용하는 것은 단순히 기술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개인의 취향과 생활 스타일을 드러내는 방법이기도 하다. 애플 제품을 사용함으로써 나타나는 브랜드 가치를 중요시하는 사람들에게 맥북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생산성을 중요시하는 사람들: 맥북을 사용하면 생산적인 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 특히 모바일 콘텐츠 소비가 줄어들고, 창의적인 활동에 더욱 집중하게 되어 생산성이 향상된다. 적어도 내 경험은 그러했다. 따라서 생산성을 중요시하는 사람들에게 맥북은 훌륭한 도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단 맥북으로 게임을 할 생각이라면 당신은 맥북의 가치를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일 수 있으니 다시한번 고민해 보길 바란다. 그런게 아니라면 주저없이 구매하라! 후회없는 결정이 될것이다. ↓(레노 Pick's 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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